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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금보험공사 제공
이번 공연은 수도권 소재 고등학생과 다문화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이 알아두면 좋은 금융상식을 주제로 뮤지컬을 구성해 예금자보호제도와 신용관리, 재무설계 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예보는 체험형 교육수요에 부응하고자 2012년부터 6년 연속 해당 공연을 열었으며 사회진출을 앞둔 청소년의 금융역량 강화와 건전한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보 관계자는 “그간 초·중·고등학생을 위해 금융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제로 ‘찾아가는 생활금융교육’을 실시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 대상 생활금융교육을 적극 확대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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