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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 박세영에 “어떤 벌이라도 받겠다” 선언

[내딸금사월]백진희, 박세영에 “어떤 벌이라도 받겠다” 선언

등록 2015.11.08 23:42

정학영

  기자

사진 = MBC ‘내딸 금사월’ 영상캡쳐사진 = MBC ‘내딸 금사월’ 영상캡쳐


‘내딸 금사월’ 백진희가 송하윤의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선언했다.

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이재진)에서는 오민호(박상원 분)가 가족들에게 천비궁을 폐업하겠다고 알렸다.

이날 아침밥을 먹으면서 민호는 그 동안 오만했다며 이홍도(송하윤 분)가 사고를 당한 천비궁의 폐업을 선언했다. 이에 혜상(박세영 분)은 사월(백진희 분)에게 “지금 회사가 어떤 경지에 이르렀는데 꽁무니를 빼냐. 왜 나한테도 아빠한테도 제대로 된 사과 한마디가 없냐”며 따져 물었다.

사월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있다. 이번 일 내 탓이다”고 말했다. 이어 혜상이 민호가 건축일을 못 할지도 모른다며 여전히 다그치자 “이번 일 피할 생각 없다. 어떤 벌이라도 받겠다”고 생각을 밝혔다.

한편 ‘내딸 금사월’은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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