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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정체 밝히려는 송하윤 밀쳤다

[내딸금사월]박세영, 정체 밝히려는 송하윤 밀쳤다

등록 2015.11.01 23:46

정학영

  기자

사진 = MBC '내딸 금사월' 영상캡쳐사진 = MBC '내딸 금사월' 영상캡쳐


MBC ‘내딸 금사월’ 박세영이 백진희 앞에서 자신의 정체를 밝히려는 송하윤을 밀쳤다.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이재진)에서는 이홍도(주오월/송하윤 분)가 해고 사실을 알고 오혜상(박세영 분)에게 정체를 밝히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사장에서 홍도가 혜상의 따귀를 때리자 사월(백진희 분)은 무슨 짓이냐며 저지했다.

그러나 홍도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혜상에게 자신의 해고 사유에 대해 따졌다.

이에 사월이 “직원들 다 보는데 혜상이가 이홍도 씨한테 뭘 잘못했냐”고 묻자 홍도는 사월과 혜상이 한통속이라며 분노했다.

이어 혜상이 “내가 설명할 테니 나가자”고 홍도에게 말했다.

이를 듣고 홍도가 “내 이름 뻔히 알면서 왜 이홍도라고 부르냐”며 자신이 오월인 사실을 말하려 했고, 혜상은 이를 막기 위해 홍도를 밀쳤다.

당황한 홍도는 “친구 버려놓고 도망친 배신자 주제에”라며 일침을 가했다. 이어 공사장 인부들에 의해 끌려나갔다.

한편 MBC ‘내딸 금사월’은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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