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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타고난 ‘공격수’···U-17월드컵 16강 진출 견인

오세훈, 타고난 ‘공격수’···U-17월드컵 16강 진출 견인

등록 2015.10.21 11:37

안민

  기자

오세훈, 타고난 공격수 U-17월드컵 16강 진출 견인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오세훈, 타고난 공격수 U-17월드컵 16강 진출 견인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U-17월드컵 한국 축구대표팀이 조별리그 2차전에서 기니를 1대 0으로 격파한 가운데 후반 추가 시간에 승리 골을 터트린 오세훈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세훈은 현재 현대고등학교에 재학중에 있다. 1999년생으로 키가185cm로 좋은 체격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오세훈은 왼발, 헤딩 등 가리지 않고 상대편의 골망을 흔들 최전방 공격수의 자질을 가지고 있다.

오세훈은 중학교 3학년때 최전방 공격수로 포지션을 옮겼다. 8경기 중 10골을 성공시키면서 공격수로서의 점수는 일찌감치 따눴던 것이다.

뿐만아니라 울산현대 U-15 유스이던 지난해 8월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50회 추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에서 7경기에서 모두 득점하면서 득점왕에 이름을 올렸다. 광양제철중과의 결승전에서 2골을 넣으며 우승을 이끌었다.

또 오세훈은 지난 8월 K리그 17세 이하 챔피언십, 제주유나이티드 U-17팀과의 결승전에서도 선제골, 추가골을 넣으며 팀이 우승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한편 U-17월드컵 한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칠레 라 세레나에스타디오 라 포르타다에서 열린 기니와의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1대0으로 승리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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