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8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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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이희망이다 검색결과

[총 10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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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도 못 지키고 ‘주눅’···스마트 DNA 심자

안방도 못 지키고 ‘주눅’···스마트 DNA 심자

직장인들에게 일분일초가 급한 출근시간. 갑작스런 헤어드라이기의 고장으로 당혹스러울 때가 종종 있다. 구매한지 얼마 되지 않은 헤어드라이기가 잦은 고장을 일으키면서 “좀 오래 가는 제품을 만들 수 없나” “더 스타일리시 한 제품은 없을까”라는 등의 말을 무심코 던지기도 한다.우리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소형가전제품을 들여다보면 외국산 브랜드가 대부분이거나 우리나라 제품이지만 무척이나 생소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생소한 만큼 신

중공업, 친환경·고효율 무장···수주 ‘항해’ 나서라

중공업, 친환경·고효율 무장···수주 ‘항해’ 나서라

국내 조선사들이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다. 수출의 비중이 85%를 차지하는 유럽의 재정위기로 직격탄을 맞은 조선업계는 다른 한편에서 중국의 저가 정책과 원화 강세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 기관인 클락슨과 대한상공회의소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전체 선박 수출액은 392억 달러로 378억 달러인 한국을 따돌리고 선박 수출 세계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는 한국이 지난 11년 동안 고수했던 자리다.이에 조선업

해외 ‘패션루트’ 개척 성장동력 삼아 불황의 늪 넘자

해외 ‘패션루트’ 개척 성장동력 삼아 불황의 늪 넘자

- 내수시장 해외 아웃도어·SPA브랜드 협공에 ‘비명’- 해외시장 본격 공략 키즈라인 강화 등 대반격 채비패션산업은 경기침체와 더불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불황의 늪이 더욱 깊어졌다. 원자재값 상승, 환율 하락, 인건비 상승 등 악재가 겹쳐 급속히 악화됐다.패션업체들은 판매부진을 떨쳐내지 못하고 재고소진을 위한 할인판매가 이어지면서 위기에 빠지거나 영업 중단을 선언하는 브랜드가 속출했고 매각을 이르러 인수합병(M&A)이 줄을 잇는 한 해였

식음료업계 “내수서 멈춘 동력,수출·트렌드 읽기로 해답 찾자”

식음료업계 “내수서 멈춘 동력,수출·트렌드 읽기로 해답 찾자”

-국내에선 원가 압박에 값 올리면 비난여론 뭇매 냉가슴-해외 시장선 잇단 청신호…웰빙·힐링상품 개발로 극복국내 식음료에 있어 2013년은 악재의 연속이다. 경기 불황이 길어지면서 내수 성장동력은 이미 사라졌다. 특히 식음료업계의 한 축인 제과업계의 경우 주된 고객층인 유소년과 청소년 인구가 저출산 풍조 탓에 매년 줄고 있어 고정적인 구매층이 사라지고 있는 상황이다.아울러 원·부재료의 가격 폭등으로 생산 원가에 대한 부담이 상당해졌다

친환경車로 ‘에코 실크로드’를 깔자

친환경車로 ‘에코 실크로드’를 깔자

-車산업 日에 치이고 中에 쫓기는 ‘샌드위치’ 형국-위기돌파 위해 전기차·수소차 등 상용화 서둘러야“456만대, 8년 연속 세계 5위, 무역흑자 600억원, 175만명.”지난해 우리나라 자동차 생산이 456만대를 기록하면서 8년 연속 세계 5위를 차지했고 자동차산업 무역흑자 규모는 사상 처음으로 600억원을 돌파했다. 또 자동차산업의 고용효과가 무려 175만명에 이르는 등 40년 남짓한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은 비약적인 발전을 일궈왔다. 하지만 승승장구하던

日 '엔저 공습', 반도체 산업 "영향 제한적"

日 '엔저 공습', 반도체 산업 "영향 제한적"

일본의 엔저 공세가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최근 D램 가격 상승과 함께 수 년만에 반도체 산업이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아직까지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엔저 공세가 장기화 될 경우 적잖은 타격을 입을 것이란 게 중론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반도체의 경우 원가경쟁력을 결정하는 미세공정 기술이 일본보다 높은 수준으로 원가경쟁력에서 일본에 비해 앞서고 있다"며 "또 제품

반쪽 반도체 강국···남은 반쪽 비메모리서 찾자

반쪽 반도체 강국···남은 반쪽 비메모리서 찾자

우리나라 고부가가치 산업을 꼽으라면 반도체를 빼놓고는 말 할 수 없다. 지난해 업황이 부진했지만 반도체 산업은 우리나라 전체 수출을 견인해 온 효자 종목이다. 반도체 산업이 올해 침체기의 늪에서 벗어나 또다시 세계시장에서 1위 자리를 차지할 것이란 장밋빛 전망도 나온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정이 다르다. 정보를 저장하는 메모리 분야에선 앞서있지만 비메모리 분야인 시스템 반도체 산업은 선진국에 비해 한참 뒤쳐진 걸음마 단계다

트렌드 못읽은 ‘노키아’의 몰락···반면교사 삼아야

트렌드 못읽은 ‘노키아’의 몰락···반면교사 삼아야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지난해 노키아의 글로벌 시장점유율은 18%로 역대 최고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지난 한해 노키아의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대비 53.6%나 감소한 3930만대로 나타난 반면,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총 6450만대를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무려 85.3%나 증가했다.노키아의 일 년치 스마트폰 판매량이 삼성전자의 한 분기 판매량의 60% 수준에 불과한 것.가트너의 수석 리서치 애널리스트인 안술 굽타는 “

성장 멈춘 대한민국···제조업이 희망이다

[오프라인 창간기획]성장 멈춘 대한민국···제조업이 희망이다

우리나라 제조업의 맥박이 희미하다. 우리나라 산업의 근간이자 성장의 발판이 돼 왔던 제조업이 세계적인 침체 영향으로 온기마저 잃어가고 있지만 '응급조치'는 고사하고 진단도 제대로 내리지 못하고 있다.그나마 스마트폰과 TV 등 일부 분야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뿐 대부분 제조업 분야는 호흡만 유지하고 있다. 세계각국이 제조업을 경제 성장동력으로 다시 인식하고 '제조업 부활'에 나서는 것과 대조된다. 각종 지표상 제조업은 그야말로 쑥대

스마트폰 제왕 삼성의 역발상 "제조업에 길이 있다"

스마트폰 제왕 삼성의 역발상 "제조업에 길이 있다"

‘전자’ 추락하면 그룹이 무너진다 ‘위기감’태양전지·바이오 등 5대 신수종사업 발굴제2의 반도체·휴대폰으로 육성 공들 여"삼성의 앞날은 1등 제품과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도전하고 또 도전해 새로운 성장의 길을 개척하고 삼성의 미래를 책임질 신사업을 찾아야 한다"(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2013년 신년사)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위기경영은 현재 진행형이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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