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與野 4자회담서 ‘양특위’ 합의이뤄”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여야가 4자회담에서 양특위에 대해 합를 이뤘다며 이제는 국회에 계류된 예산안과 경제 법안 등을 챙겨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윤 원내수석부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법정처리 시한인 12월2일이 지났다”며 “이어 올해 정기국회 들어 통과된 법안이 제로라는 따가운 언론의 지적도 있었다”고 말했다.그는 “이렇게 따가운 질책과 뼈아픈 지적 속에 정치가 국민에게 부담을 드

4자회담 합의 탄력받은 예결위, 예산안 상정·심사 착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4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을 상정하고 본격적으로 심사에 들어간다.이는 전날 여야 지도부 4자회담에서 이뤄진 정기국회 정상화 합의에 따른 것으로, 시일이 다급한 만큼 여야가 곧바로 예산심사에 착수하는 것이다.예결위는 예산안 상정과 함께 이날부터 정부 부처를 상대로 하는 정책질의도 시작할 방침이다.이에 앞서 예결위 여야 간사인 김광림 새누리당 의원과 최재천 민주당 의원은 이날 전체회의 전에

강은희 “與野 민생·국가위해 최선다해야”

강은희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여야가 민생과 국가를 위하는 시간이 부족하다며 예산안과 법안심의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강 원내대변인은 4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여야가 늦었지만 전날 밤 4자회담에 합의했다”며 “협상에서 사실 양자가 100% 만족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서로 많이 양보한 것이 느껴진다”며 “이제 모든 것을 떠나서 여야가 정쟁을 매듭짓고 민생과 국가를 위할 때”라고 설명했다.4자회담 결과에 대한 질문에

4자회담 합의 도출···‘위기의 예산안’ 한숨 돌렸다

여야 지도부가 하루 두 차례의 4자회담 끝에 합의문을 도출하면서 그간 교착상태에 머물러 있던 예산안 심사가 정국 정상화의 바람 속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새누리당과 민주당 지도부 4인은 3일 회담의 결과로 ‘2014 회계연도 예산안 및 예산부수법률안은 연내에 여야가 합의해 처리한다’고 합의했다. 이에 따라 양당 원내대표단은 4일부터 국회 정상화를 위한 실무 협의를 통해 예산안 상정 등 미뤄졌던 의사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국회 예산결산특

여야 4자회담 종료···성과물 없지만 거리는 가까워졌다

여야 지도부 간 두 번째 4자회담이 가시적인 성과없이 종료됐지만 양측의 이견이 조금씩 좁혀지고 있는 듯한 분위기다. 황우여·김한길·최경환·전병헌 등 여야 대표와 원내대표 4인은 3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1시간 가량 회담을 가졌으나 겉으로 드러난 성과는 전무했다. 추후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간다는 것이 전부였다.하지만 고성이 오갔던 전날과 달리 이날 회담은 실무적인 논의가 상당히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정보원 개혁특위 구성과

빈손으로 끝난 4자회담 ‘2라운드’

여야 지도부 4인이 정기국회 정상화 논의를 위해 이틀째 만났지만 별다른 성과없이 돌아섰다.황우여·김한길 여야 대표와 최경환·전병헌 원내대표는 3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전날에 이어 4자회담을 가졌다. 이들은 국가정보원 개혁특위 설치와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 관련 특검 도입 등을 논의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빈손으로 회담을 마무리했다.4자회담 직후 유일호·김관영 여야 대변인은 공동 브리핑을 갖고 “국정원 개혁특위와 국가기관

與野 4자회담 합의없이 종료···추후 논의(1보)

여야 지도부가 3일 오전 4자회담을 갖고 정국 현안을 논의했으나 구체적인 합의에 이르지 못해 추후 재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중 회담 속개 여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속보]다시 열린 여야 4자회담 합의 없이 종료···추후 논의 계속

3일 다시 열린 여야 4자회담이 성과 없이 종료 됐다.

[NW포토]4자 회담, 김한길-황우여 동상이몽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최경환 원내대표, 민주당 김한길 대표·전병헌 원내대표는 전날에 이어 3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4자 회담’을 갖고 정기국회 쟁점 현안에 대한 절충에 나선다.

[NW포토]4자 회담,‘굳은 표정의 金-몸 낮춘 黃’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최경환 원내대표, 민주당 김한길 대표·전병헌 원내대표는 전날에 이어 3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4자 회담’을 갖고 정기국회 쟁점 현안에 대한 절충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