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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與野 4자회담서 ‘양특위’ 합의이뤄”

윤상현 “與野 4자회담서 ‘양특위’ 합의이뤄”

등록 2013.12.04 13:23

강기산

  기자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여야가 4자회담에서 양특위에 대해 합를 이뤘다며 이제는 국회에 계류된 예산안과 경제 법안 등을 챙겨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윤 원내수석부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법정처리 시한인 12월2일이 지났다”며 “이어 올해 정기국회 들어 통과된 법안이 제로라는 따가운 언론의 지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렇게 따가운 질책과 뼈아픈 지적 속에 정치가 국민에게 부담을 드려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여야간 정책 쟁점들을 특위로 정리하고 하루빨리 예산안 또 민생관련 법안 등을 통과시켜야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전날 4자회담 합의사항을 살펴보면 큰 틀에서는 특검에 대해서는 향후 계속 논의를 하고 대신 양대 특위인 국정원개혁특위와 정치개혁특위는 협의를 봤다”며 “입법권은 양당에 부여하고 정개특위는 새누리당이 국정개혁특위는 민주당이 위원장에 나서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윤 원내수석부대표는 “5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양특위 결의안을 채택할 것”이라며 “양당 합의하에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황우여 대표는 전날 있었던 4자회담 합의문에 대해 “서로 해석하기 나름이다”고 잘라 말했다.

강기산 기자 kkszone@

뉴스웨이 강기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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