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넷플릭스 등 OTT 불공정거래 칼 빼든 공정위
공정거래위원회가 유튜브·넷플릭스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사업자들의 불공정거래 행위에 칼을 빼들었다. 앞서 구글, 넷플릭스, KT, LG유플러스, 콘텐츠웨이브 등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5개사는 전자상거래법 위반 혐의로 적발돼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이들은 소비자의 멤버십 계약 해지, 결제 취소 등 청약 철회를 방해한 혐의로 대해 과태료 1950만 원을 부과 받았다. 각 사별 과태료는 구글이 700만 원, 넷플릭스‧KT‧LG유플러스‧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