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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대외경제 전문가 간담회···우크라이나 사태 대응 논의

홍남기, 대외경제 전문가 간담회···우크라이나 사태 대응 논의

등록 2022.02.25 16:54

주혜린

  기자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홍 부총리를 비롯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정은보 금융감독원장 등 경제·금융당국 수장들이 참석했다.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홍 부총리를 비롯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정은보 금융감독원장 등 경제·금융당국 수장들이 참석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외경제 분야 전문가들을 만나 우크라이나 사태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 현안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우크라이나 사태와 글로벌 인플레이션 장기화 등 주요 경제 안보 이슈를 점검했다.

간담회에는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과 최재영 국제금융센터 원장, 안덕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이상호 HSBC 증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대(對)러시아 제재로 실물·금융 부문 경색이 나타나며 전례 없는 불확실성과 위기감이 조성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향후 대러 제재에 따른 수출 통제와 금융시장 혼란 등에 대비해 관련 파급효과를 선제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외 대외 리스크 대응 방안으로는 경기 회복세 유지를 위한 원자재 확보를 주문했다.

뉴스웨이 주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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