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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AMG S63 4MATIC+ 카브리올리 출시···2억4380만원

벤츠, AMG S63 4MATIC+ 카브리올리 출시···2억4380만원

등록 2019.08.02 14:52

윤경현

  기자

메르세데스-AMG·드림카 라인업AMG 4.0리터 8기통 바이터보 파워트레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S63 4MATIC+ 쿠페와 카브리올레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 4MATIC+ 쿠페 및 카브리올레의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각각 2억2010만원, 2억4380만원이다. 사진=메르세데스 벤츠 제공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 4MATIC+ 쿠페 및 카브리올레의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각각 2억2010만원, 2억4380만원이다. 사진=메르세데스 벤츠 제공

전면은 강렬한 디자인의 AMG 전용 파나메리카나 라디에이터 그릴과 제트 윙 디자인을 적용한 새로운 프론트 에이프런이 장착됐다.

측면부에는 고광택 크롬 처리된 3차원 장식의 사이드 스커트가 적용돼 낮은 차체를 강조하며 쿠페와 카브리올레의 역동성을 더욱 강조한다.

실내엔 최첨단 터치 컨트롤 및 디스플레이 컨셉의 와이드 스크린 콕핏을 적용했다. 31.2센티미터의 고해상도 와이드 디스플레이에는 엔진 및 차량 속도는 물론 다양한 부가 정보가 원형의 다이얼 형태로 표시된다.

AMG 메뉴도 대폭 확대돼 엔진 출력 및 토크, 부스트 압력 등 현재의 차량 상태를 스크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트윈스크롤 터보차저가 장착된 AMG 4.0리터 8기통 바이터보 엔진은 기존 엔진보다 27마력(20kW) 높은 최고 출력 612마력과 최대 토크 91.8kg.m의 성능을 구현한다. 최고 속도인 250㎞/h에 도달한 후에도 가속력이 유지된다.

AMG 스피스시프트 MCT 9단 변속기는 감성적이고 역동적인 주행성을 제공한다. AMG에 특화된 주행성과 모터스포츠 적용 수준의 빠른 변속 기능으로 운전자의 페달 조작에 기민하게 반응한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첨단 반자율 주행 보조 시스템과 안전 시스템이 결합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시스템과 프리-세이프 플러스가 기본으로 탑재돼 탑승객의 안전을 보장한다.

앰비언트 라이트(ambient light) 시스템은 64종의 색상을 지원하는 앰비언트 라이트 시스템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낸다.

카브리올레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혁신 기술인 에어캡(AIRCAP) 및 에어스카프(AIRSCARF) 등 최신 오픈 탑 기술이 적용돼 계절에 상관없이 오픈탑 주행을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

소프트 탑은 60㎞/h 이하로 주행 중에도 20초만에 여닫을 수 있으며 차량 밖에서도 가능하다.

에어캡을 사용할 경우 내부의 난류를 줄여 소음과 바람의 유입이 현저히 줄어들며 소프트 탑이 개방된 상태에서도 차분한 실내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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