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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2019년 글로벌전략회의’ 개최···사업추진방향 논의

농협금융, ‘2019년 글로벌전략회의’ 개최···사업추진방향 논의

등록 2019.02.15 12:39

차재서

  기자

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

NH농협금융이 지난 14일 ‘2019년 글로벌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엔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과 함께 은행·보험·증권 등 주요 계열사 대표가 참석해 글로벌 중장기전략 개선과 사업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지난해 농협금융의 글로벌사업 추진 우수 해외점포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김광수 회장은 올해를 ‘농협금융 글로벌사업 2기’의 원년으로 선포하며 맞춤식 사업모델과 진출방식으로 조기 경쟁력 확보와 현지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농협금융은 현지 금융정책 방향과의 조화, 사업의 확장성과 성장성, 본국과의 시너지 등을 고려해 국가별 로드맵을 재정립할 예정이다. 계열사간 역량 집중을 통한 그룹형 진출전략과 ‘선택과 집중’의 플래그십 프로젝트(Flagship Project)도 추진한다.

김광수 회장은 “농협금융의 국내 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올해는 글로벌사업 확대에 좀 더 역점을 두겠다”면서 “농협금융 미래 수익기반을 공고히 함으로써 범농협의 지속가능한 수익센터 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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