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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경기도 파주시 육군 제1보병사단을 찾았다. (왼쪽 네 번째부터)김광수 회장과 박정환 육군 제1보병사단장. 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
31일 농협금융은 김광수 회장과 임직원이 지난 30일 경기도 파주시 육군 제1보병사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은 매년 설 명절을 앞두고 군부대를 찾아왔다. 올해는 서부전선 방어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육군 제1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날은 얼마 전 혹한기 훈련을 성공리에 완수한 수색대대 장병과 오찬을 함께하며 준비해온 위문품도 전달했다.
김광수 회장은 “설 명절 동안 가족과 떨어져 묵묵히 국토방위에 애쓰는 국군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방문이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장병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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