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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동북아·동남아·서남아 아우르는 사업모델 구축”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동북아·동남아·서남아 아우르는 사업모델 구축”

등록 2018.07.24 15:19

차재서

  기자

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

NH농협금융지주가 동북아·동남아·서남아 3대 경제권역을 아우르는 글로벌 사업모델을 구축한다.

24일 농협금융은 김광수 회장이 지난 23일 서대문 본사에서 ‘글로벌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김 회장 취임 후 처음으로 갖는 회의였다. 우수 추진 해외점포에 대한 시상과 함께 글로벌 중장기 전략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과제, 제2기 글로벌사업 운영방침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농협금융은 농협만의 가치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글로벌 사업모델을 장착해 동북아·동남아·서남아 3대 권역을 아우르는 ‘아시아 트라이앵글 클러스터’를 구축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중국·베트남·인도 등 전략 국가의 파트너십 기반 합작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북한의 경제개방 시나리오에 대비해 북한·러시아 등을 연결하는 북방금융 마스터플랜을 마련한다는 구상도 내놨다.

김광수 회장은 “농협금융은 소비자 가치제고와 글로벌 금융경쟁력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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