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릿은 2009년 족발·보쌈 전문점 ‘소담애’ 론칭을 시작으로 ‘이화수 전통육개장’, 매콤명태조림 전문점 ‘어명이요’, 한우양념갈비 전문점 ‘이화갈비’ 등 전국 220여개 가맹점을 보유한 기업이다.
아워홈은 이번 계약을 통해 에브릿에서 사용되는 모든 농·축·수산물 식자재를 공급한다. 또 30여년간의 식재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메뉴 개발·위생·서비스 등 컨설팅을 비롯해 상생을 위한 다채로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워홈은 최근 경기도 광주에 개관한 동서울 물류센터를 포함해 전국에 총 13개 물류센터를 확보했다. 또 입고에서부터 배송에 이르는 전 과정에 콜드체인 시스템을 도입해 전국 7200여 거래처에 다양한 식품·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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