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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신임 사장에 김형진 지주 부사장 내정

신한금융투자 신임 사장에 김형진 지주 부사장 내정

등록 2017.03.06 17:04

수정 2017.03.06 17:08

정혜인

  기자

사진=신한금융지주 제공사진=신한금융지주 제공

신한금융투자의 새 대표이사에 김형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이 내정됐다.

신한금융지주는 6일 오후 6일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본사에서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신한금융투자 신임 사장에 김형진 부사장을 내정했다.

김 신임 사장 내정자는 1958년 생으로 경북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1083년 신한은행에 입행했다.

신한은행에서 1998년 인사부 차장. 오사카지점 차장을 거쳐 2002년 자금부 조사역을 지낸 후 국내 두 곳의 지점장을 맡았다.

이어 2004년 인사부장, 2007년 가치혁신본부장를 지낸 뒤 2007년 부행장보에 오른 후 2009년 부행장을 역임했다.

2010년 신한데이터시스템 사장을 맡았으며, 2013년 5월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에 올라 전략기획, 글로벌전략, FSB연구소 등 전략파트를 총괄했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김 내정자는 그룹 WM/CIB 사업 모델의 업그레이드를 수행하면서 신한금융투자의 차별적 경쟁력 확보에 기여했으며, 비상임이사로 신한금융투자 이사회에 참여해 왔기에 금융투자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회사의 내부사정에도 밝다”며 “내정자는 전략적 방향 제시 능력과 추진력이 탁월해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서의 도약을 준비하는 금융투자의 CEO로서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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