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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하남 개장 이틀 간 33만명 방문···정용진 “부족한 부분 보인다”

스타필드 하남 개장 이틀 간 33만명 방문···정용진 “부족한 부분 보인다”

등록 2016.09.11 14:33

수정 2016.09.11 14:35

이경남

  기자

9일 13만명, 10일 20만명 방문정용진, SNS 서 “부족한 점 보완할 것”

스타필드 하남 개장 이틀 간 33만명 방문···정용진 “부족한 부분 보인다” 기사의 사진

신세계그룹이 야심차게 문을 연 ‘스타필드 하남’에 개장 이틀 간 약 33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세계그룹은 11일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에는 지난 9일 13만명, 10일에는 20만명이 방문한 했다고 밝혔다.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주말 개장을 맞아 가족단위 쇼핑객이 많았으며, 특히 장난감 전문점인 ‘토이킹덤’에는 레고 등의 한정판 제품을 사기 위한 고객들이 줄이 이어지기도 했다.

스타필드 하남 오픈을 총 지휘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그간 열심히 준비한 내용에 대해 성적표를 받을 시점이 됐다고 생각하니 저 역시 겁이 나고 한편으로는 흥분 된다”면서도 “만족스러운 부분보다 부족한 부분들이 먼저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정용진 부회장은 “스타필드 하남이 이로써 완성됐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부족한 점들을 보완하고 더 나은 방향을 고민해 한 단계 진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타필드 하남은 신세계 그룹이 글로벌 쇼핑몰 개발운영 기업인 미국 터브먼과 합작해
쇼핑, 문화, 레저, 위락, 관광, 힐링의 복합 체류형 공간을 선보인다.

규모는 축구장 70개에 달하는 연면적 46만㎡(13만9000평)에 부지면적 11만8000㎡(3만6000평)의 국내 최대규모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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