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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 / 사진=뉴스웨이DB
배우 진세연이 악플러에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31일 소속사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뉴스웨이와의 통화에서 "진세연이 악플로 오래 고통받아왔다"라며 "최신 악플은 수위가 높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현재 관련 악플러들의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강경 대응할 생각이다"라며 "이후 필요하면 법적 대응도 불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진세연은 지난해 11월 본인과 관련된 허위 사실을 유포, 악성 댓글을 남긴 네티즌들을 수사에 의뢰한 바 있으며 조사 결과 10여명이 법척 처벌을 받게 됐으나 봉사활동을 하는 조건으로 무마한 바 있다.
한편 2010년 데뷔한 진세연은 영화 '위험한 상견례2'에 출연했으며, 한중 합작웹드라마 '고품격 짝사랑' 촬영 중이다. 오는 10월 방송 예정.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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