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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로커 윤도현, ‘가면’ OST ‘어디에’ 15日 공개

국민로커 윤도현, ‘가면’ OST ‘어디에’ 15日 공개

등록 2015.07.16 10:39

홍미경

  기자

윤도현이 SBS 수목극 '가면' 8번째 OST인 '어디에'를 발표했다 / 사진제공= 골든썸픽쳐스윤도현이 SBS 수목극 '가면' 8번째 OST인 '어디에'를 발표했다 / 사진제공= 골든썸픽쳐스


국민로커 윤도현이 ‘가면’ OST에 합류했다.

윤도현은 15일 SBS 수목극 '가면'(연출 부성철, 극본 최호철, 제작 골든썸픽쳐스 심엔터테인먼트) 8번째 OST인 '어디에'를 발표했다.

이 곡은 이 날 오후 음원 시장에 공개된 데 이어 '가면' 15부에 삽입됐다. 윤도현의 깜짝 신곡에 '가면'의 시청자들은 각종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윤도현이 OST에 참여하다니" "'가면' OST 역시 대박!" "윤도현의 노래가 '가면'의 분위기와 꼭 들어맞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랑했나봐’ , ‘사랑Two’ , ’너를 보내고’ 등 수많은 명곡들을 남긴 윤도현의 '어디에'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피아노 선율이 윤도현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어우러져 곡의 애절함을 더한다.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측은 "최근 자극적인 가사와 반복적인 멜로디를 갖춘 곡들 사이에서 꾸밈 없는 멜로디와 편안하면서도 순수하게 한 여자를 그리워하는 남자의 마음을 담은 가사는 진정성이 느껴진다"고 전했다.

'가면'은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OST까지 승승장구하며 각종 음원차트를 강타하고 있다. 특히 메인 테마로 쓰이는 린의 '단 하루'와 지코와 소진이 함께 부른 '아프다'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정기고X주헌의 '닮은 꼴', 문명진의 '한 사람', 하트비 별하의 '사랑은 없다', 나비 '거짓말이길 바랬어'에 이어 윤도현이 화룡점정을 찍으며 '찾아듣는 OST'라 불리고 있다.

한편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는 '가면' 16부는 16일 오후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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