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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집중호우 피해지역 금융지원 상담 실시

금감원, 집중호우 피해지역 금융지원 상담 실시

등록 2020.08.19 09:51

장기영

  기자

집중호우 피해지역 금융지원 상담 일정. 자료=금융감독원집중호우 피해지역 금융지원 상담 일정. 자료=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전국 6개 집중호우 피해지역에서 금융지원 상담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금감원은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일부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재산, 인명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지역 주민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기하기로 했다.

금감원 각 지원 직원과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주요 은행과 보험사 직원으로 구성된 피해현장 전담지원반은 차량 침수 피해에 대한 보험금 청구와 피해 복구를 위한 대출 신청 또는 만기 연장 등에 대한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담은 20일 전북 남원을 시작으로 21일 전남 곡성, 24일 전남 구례, 25일 경남 하동, 26일 충북 충주, 27일 강원 철원에서 진행된다.

상담을 원하는 해당 지역 주민과 중소기업 관계자는 정해진 날짜에 상담 장소를 방문하면 ‘금융사랑방버스’에 탑승해 1대 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상담 전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하며, 위반 시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지정일 상담 장소 방문이 어려운 경우 금감원 각 지원에 설치된 집중호우 피해지역 종합금융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를 하면 별도로 안내한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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