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전세계 부동산 전문가 대상 골든하버 홍보

등록 2018.11.2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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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홍경선 경영부문 부사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홍경선 경영부문 부사장을 선두로한 투자유치단이 홍콩에서 열린 2018 MIPIM ASIA(국제부동산박람회)에 참가해 골든하버 프로젝트의 홍보 및 잠재적 투자자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MIPIM은 매년 홍콩에서 열리는 국제 부동산 박람회로 전세계 36개국의 금융사, 시행사, 펀드, 리츠 관련 600여개 기업이 참여해 세계 각국의 유망 투자 아이템·상품의 쇼케이스와 투자유치 설명회 등이 진행됐으며 부동산 개발·금융 등 관련업계 투자자도 약 천 여명이 참가했다.

인천항만공사는 2018 MIPIM ASIA 박람회장 내 홍보부스를 설치해 신국제여객터미널 배후단지 개발사업인 골든하버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28일부터 30일까지 홍콩·마카오 지역 현지 투자기업, 부동산 개발사 및 복합리조트기업 등과 개별면담을 실시하고 현지 언론과 간담회를 통해 골든하버 프로젝트를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29일에는 주홍콩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해 인천항만공사의 사업과 비전을 소개하고 홍콩·마카오 현지기업의 동향에 대해서도 청취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홍경선 경영부문 부사장은 “잠재적 투자자, 기업을 대상으로 인천항의 비전과 성장 가능성을 홍보하고 본격화 되고 있는 골든하버 프로젝트의 관심을 유도해 성공적 투자유치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