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8일 한라홀딩스에 대해 양호한 영업실적과 자회사의 안정적인 성장세, 하반기 만도헬라의 인도공장 진출에 따른 성장성을 고려할 때 밸류에이션 매력이 충분하다며 목표주가 9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라홀딩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4.1% 늘어난 2623억원, 영업이익은 36.9% 확대된 31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유통물류부문과 자동차 소결부문의 양호한 성장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지주부문 성장세가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지주회사로서 안정성 및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만도와 함께 주요 자회사인 만도헬라의 성장세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부문 성장과 하반기 인도공장 가동으로 높아질 전망”이라며 “현 주가는 사업회사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도의 ADAS 부문 성장세와 중국시장에서의 조향장치 전장화 추세 등이 동사의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며 “양호한 영업실적과 자회사 성장, 만도헬라의 성장성을 고려할 때 사업회사 대비 저평가 탈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라홀딩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4.1% 늘어난 2623억원, 영업이익은 36.9% 확대된 31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유통물류부문과 자동차 소결부문의 양호한 성장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지주부문 성장세가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지주회사로서 안정성 및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만도와 함께 주요 자회사인 만도헬라의 성장세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부문 성장과 하반기 인도공장 가동으로 높아질 전망”이라며 “현 주가는 사업회사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도의 ADAS 부문 성장세와 중국시장에서의 조향장치 전장화 추세 등이 동사의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며 “양호한 영업실적과 자회사 성장, 만도헬라의 성장성을 고려할 때 사업회사 대비 저평가 탈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h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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