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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홍 기자
등록 :
2016-01-07 09:38

국내 조선업계, 지난해 수주실적 중국에 1위 내줘

11월까지 앞서다가 12월에 역전 당해

국내 조선업계가 지난해 수주실적에서 중국에 간발의 차이로 1위를 내줬다.

7일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2015년 연간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3380만CGT로 2014년 4450만CGT의 76%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주실적에서는 중국이 1025만CGT, 한국이 1015만CGT를 기록하며, 중국이 10만CGT 차이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일본은 914만CGT를 기록해 뒤를 이었다.

한국은 지난 1~11월까지의 누계 수주실적에서는 1004만CGT로 중국(925만CGT)을 앞서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 12월에 한국이 11만CGT를 수주하는 데 그친 반면 중국은 100만CGT를 수주하며 연간 수주실적에서 중국이 막판 뒤집기에 성공했다. 중국은 지난 2012년부터 4년 연속 수주실적에서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수주량은 2014년(963만CGT)에 비해 줄어들었지만, 시장점유율은 2014년 21.6%보다 5.5%p 증가한 27.1%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한중일 3국의 시장점유율은 중국이 30.3%, 한국 30.0%, 일본 27.1%로 사실상 큰 차이를 보이지 않게 됐다.

일본의 선전은 엔저로 인한 원가경쟁력 증가와 자국 선사의 발주, 그리고 초대형 컨테이너선 분야에서의 공격적인 수주 등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12월 한달간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58척, 123만CGT로 집계됐다. 월간 발주량으로는 지난 2009년 9월(77만CGT)이후 최저치다. 한국의 12월 선박 수주실적도 11만CGT로 수주량이 전무했던 지난 2009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2015년말 기준 전세계 수주잔량은 1억929만CGT로 지난달에 비해 약 98만CGT 감소했다. 국가별 수주잔량은 중국이 3987만CGT로 1위이며, 한국(3052만CGT), 일본(2314만CGT) 순이다.

12월에도 일부 선종에서 선가 하락이 나타났다. 17만4000㎥급 LNG선 선가가 지난달에 비해 200만달러 하락했으며 VLCC의 선가는 척당 150만달러 떨어졌다.

수에즈막스급 유조선과 케이프사이즈 벌크선도 각각 50만달러씩 선가가 하락했다. 12월 클락슨 선가지수는 131을 기록했습니다.

강길홍 기자 s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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