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7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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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계 검색결과

[총 88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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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속 질주하는 조선업계···남은 숙제는 '동반 흑자'

중공업·방산

쾌속 질주하는 조선업계···남은 숙제는 '동반 흑자'

국내 조선업계가 슈퍼사이클(초호황기)에 진입해 역대급 수주 랠리를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 조선사들의 실적 지표인 신조선가도 꾸준히 오르고 있어 조선 3사의 동반 흑자도 무난하게 성공할 전망이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 3사로 분류되는 HD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한화오션은 지난해 전부 분기 흑자를 마치고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이 중 HD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은 연내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으나, 한화오션은 1965억원의

조선업계, 가스선 수주도 절대강자···올해만 벌써 34척 수주

중공업·방산

조선업계, 가스선 수주도 절대강자···올해만 벌써 34척 수주

국내 조선업계가 올해 상반기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운반선 등 가스선 수주에 주력하고 있다. 이들은 전 세계 탄소중립 기조 강화로 가스선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올해도 가스선 수주를 확대해 관련 시장을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업계는 올해 상반기 총 34척의 LPG·암모니아 운반선을 수주했다. 업체별로는 HD한국조선해양이 총 28척을 수주하며 시장 지배력을 높이고 있고,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

조선-철강 후판값 '씨름'···변수는 원자재 가격

중공업·방산

조선-철강 후판값 '씨름'···변수는 원자재 가격

국내 조선업계와 철강업계의 상반기 후판값 협상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특히 후판의 원자재인 철광석 가격이 최근 내리막길을 걷고 있어 향후 원자재 가격 추이에 따라 협상 결과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선·철강업계는 지난달 올해 상반기 후판 가격 협상에 돌입했다. 조선업계는 국내 후판 가격이 높아 가격을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철강업계는 지난해 이뤄진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가격을 인상해야 한다는 입

조선업계, 카타르發 수주도 역대급···총 44척 수주

중공업·방산

조선업계, 카타르發 수주도 역대급···총 44척 수주

국내 조선업계가 카타르에너지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4척을 수주했다. 내 조선 3사의 연내 동반 흑자는 물론, 수익성이 높은 고부가가치선 위주의 선별수주 기조도 강화될 전망이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 3사는 최근 카타르에너지로부터 LNG운반선 슬롯 계약에 대한 2차 발주를 마무리 짓고 있다. 업체별로는 HD한국조선해양이 17척을 계약했고,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이 각각 15척·12척을 수주했다. 3사가 따낸 물량은 총

순풍에 돛 단 K-조선···방심은 금물

기자수첩

[기자수첩]순풍에 돛 단 K-조선···방심은 금물

국내 조선업계가 슈퍼사이클(초호황기)에 진입해 역대급 호황기를 누리고 있다. 이들의 실적을 이끄는 신조선가는 고공행진하고 있으며, 조선사들의 일감도 무려 3년 치 이상을 넘어섰다. 다만 빈번하게 일어나는 중대재해와 여전히 심각한 인력난은 풀어야 할 숙제로 남은 상태다. 올해 국내 조선 3사(HD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한화오션)는 총 149억달러, 102척을 수주했다. 해가 바뀐지 석 달도 채 되지 않아 일어난 쾌거다. 업체별로는 HD한국조선

벌써 12조원···HD한국조선해양, 올 수주 목표액 65% 달성

중공업·방산

[K조선 밸류업]벌써 12조원···HD한국조선해양, 올 수주 목표액 65% 달성

HD한국조선해양이 올해도 수주 뱃고동을 울리며 힘차게 쾌속질주 하고있다. 해가 바뀐 지 세 달도 채 되지 않아 연간 수주 목표액의 65%를 달성하는가 하면, 일찌감치 흑자 안정권에도 진입한 모습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조선업계 슈퍼사이클과 강화된 환경규제에 힘입어 더욱 빠르게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목표다. 연간 목표액 절반 넘게 채웠다…수주 랠리 '쾌거' HD한국조선해양은 이날 기준 연간 수주 목표액(135억달러)의 64.8%를 잠정 달성

K-조선, 내년에도 슈퍼사이클 기조···친환경선 대세

중공업·방산

K-조선, 내년에도 슈퍼사이클 기조···친환경선 대세

국내 조선업계 슈퍼사이클(초호황기)이 내년에도 친환경 선박 중심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지난 2000년대 발주된 선박들이 경제적 수명을 다해 간다는 진단이 나오면서 이들의 친환경 수주도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4일 KDI 경제정보센터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00년대 발주된 선박들은 최근 수명주기가 다해 가는 것으로 풀이됐다. 통상 선박의 물리적 수명은 약 30년으로, 조선업체들은 수명이 끝나갈 때쯤 선박을 새롭게 교체한다. 업계는

구조조정 후폭풍?···조선소 일감 넘쳐나는데 사람이 없다

중공업·방산

[NW리포트]구조조정 후폭풍?···조선소 일감 넘쳐나는데 사람이 없다

최근 슈퍼사이클(초호황기)에 접어든 국내 조선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3년 치 일감이 한꺼번에 밀려들면서 일거리는 늘어나는데, 불황기에 시작된 구조조정 후폭풍으로 일손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잇따르면서다. 정부와 조선업계는 외국인 투입과 임금 개선 등으로 인력 이탈 방지에 힘쓰고 있으나, 여전히 현장 인력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조정 그림자…인력 부족 여파 수면 위로 15일 조선해양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2023 조선해양산업 인

韓조선, 1월 선박 수주 2위···신조선가 '고공행진'

중공업·방산

韓조선, 1월 선박 수주 2위···신조선가 '고공행진'

국내 조선업계가 지난달 중국에 이어 수주량 2위를 차지했다. 13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257만CGT(96척)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했다. 한국은 이 중 97만CGT(32척, 38%)를 수주해 중국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중국은 136만CGT(41척, 53%)를 수주했다. 지난달 말 기준 전 세계 수주 잔량은 전월 말 대비 118만CGT 줄어든 1억2560만CGT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주 잔량은 중국이 6217만CGT

연간 수주 목표 공개한 K-조선···'고부가 선별 수주'로 차별화

중공업·방산

연간 수주 목표 공개한 K-조선···'고부가 선별 수주'로 차별화

국내 조선업계가 설 연휴를 앞두고 올해 연간 수주 목표액을 나란히 공개했다. 이들은 3년 이상의 일감과 안정적인 수주 잔고를 고려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수익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위주로의 선별 수주를 지속한다는 입장이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사들은 지난해 슈퍼사이클(초호황기)에 본격 진입해 수주 랠리를 펼쳤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에만 총 239억5000만달러를 수주하며 연간 수주 목표액(157억4000만달러)의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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