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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시양 “순정파 캐릭터, 나와 닮았다”

[다 잘될거야] 곽시양 “순정파 캐릭터, 나와 닮았다”

등록 2015.08.27 15:52

이이슬

  기자

곽시양 /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곽시양 /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


배우 곽시양이 배역과의 공통점을 언급했다.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비스타홀에서 KBS2 새 일일드라마 '다 잘될거야'(극본 이선희, 연출 김원용)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최윤영, 곽시양, 엄현경, 송재희, 강신일, 윤소정, 정승호, 이화영, 허정민, 한보름, 김원용 PD가 참석했다.

이날 곽시양은 배역에 대해 "강기찬은 통통튀는 매력이 강하다. 성격이 욱하고 다혈질이지만 의리를 지키고 순정파다. 한 여자를 바라보면서 시간이 흘러도 그렇다"고 설명했다.

곽시양은 "저와 캐릭터가 닮았다.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파 면모가 나와 비슷하다. 집에서 장남 역할을 하는 것과 투덜거리는 성격도 비슷하다"고 말했다.

‘다 잘될거야’는 ‘내 사랑 웬수’에서 드라마 제목을 변경,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 열정을 가족들의 이야기로 풀어낸 맛있는 쿡 드라마로, 부모자식, 부부, 연인 등 다양한 인간관계를 달콤 쌉쌀한 사랑으로 풀어내는 힐링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다.

‘오늘부터 사랑해’ 후속으로 오는 31일 첫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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