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투쇼' 황치열, 임재범에게 허락받아.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가수 황치열이 임재범에게 인정받은 목소리라는 수식어에 대해 설명했다.
황치열은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임재범에게 인정받은 목소리라는 수식어는 어떻게 듣게 됐냐?"라는 DJ 정찬우의 질문에 "드라마 '인연' OST 중에서 '고해'를 리메이크 한 곡을 부르며 데뷔했다"고 답했다.
이어 "원래 임재범이 신인가수들에게 '고해' 리메이크를 허락하지 않는다"며 "제 목소리를 듣고 리메이크를 허락해 주셔서 그런 수식어를 듣게 된것 같다"고 겸손하게 이야기 했다.
이에 DJ는 "너무 부럽다. 많은 가수들이 나오지만, 미성은 별로 부럽다는 느낌이 안드는 데 이런 목소리는 그냥 부럽다"라며 황치열의 목소리를 칭찬했다. 황치열은 "양날의 검 인거 같다. 허스키하면 목에 무리가 온다. 단련의 숙련도를 높여야 된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컬투쇼' 황치열, 임재범 관련 언급에 일부 네티즌들은 "'컬투쇼' 황치열 팬입니다" "'컬투쇼' 황치열 목소리 정말 좋아" "'컬투쇼' 황치열, 임재범도 인정한 가수" "'컬투쇼' 황치열, 흥해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