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8일 일요일

  • 서울 19℃

  • 인천 18℃

  • 백령 13℃

  • 춘천 18℃

  • 강릉 17℃

  • 청주 17℃

  • 수원 18℃

  • 안동 18℃

  • 울릉도 18℃

  • 독도 18℃

  • 대전 16℃

  • 전주 19℃

  • 광주 17℃

  • 목포 17℃

  • 여수 19℃

  • 대구 19℃

  • 울산 20℃

  • 창원 20℃

  • 부산 19℃

  • 제주 20℃

박보영, “연애경험··· 준비도 못한채 이별한 아픔있어” (인터뷰 ③)

박보영, “연애경험··· 준비도 못한채 이별한 아픔있어” (인터뷰 ③)

등록 2015.08.26 18:40

홍미경

  기자

국보급 눈웃음으로 대한민국 남자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배우 박보영이 연애 경험에 대해 털어놨다 / 사진= 최신혜 기자 shchoi@국보급 눈웃음으로 대한민국 남자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배우 박보영이 연애 경험에 대해 털어놨다 / 사진= 최신혜 기자 shchoi@


국보급 눈웃음으로 대한민국 남자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배우 박보영이 연애 경험에 대해 털어놨다.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모처에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 속 물오른 1인 2역 연기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박보영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연애 경험에 대한 질문에 박보영은 “있다”라고 짧게 답하는 듯 했다.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이어 박보영은 “한눈에 반한 적은 별로 없고 조금 길게 지켜보는 편이다. 누군가가 좋아지려면 시간이 걸리는 편이다. 너무 신중하달까?”라고 답했다.

사랑에 빠진 박보영은 어떨까? 이에 대해 박보영은 “상대에게 많이 맞추려고 하는 편이다. 애교는 그냥 보통 사람들이 하는 정도를 하는 것 같다”라고 쑥스러운듯 털어놨다.

그러면서 “가슴 아픈 이별있었다. 준비 되지 않았는데, 좋아했던 연인을 떠나 보내야 했다”면서 눈가를 촉촉히 적셔 눈길을 모았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평균 시청률 8%에 육박하는 뜨거운 사랑 속에 지난 8월 22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박보영은 사랑스러운 매력과 조정석과의 환상의 케미를 선보이며 新 로코퀸으로 급부상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