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지난해 실적 부진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중공업은 오전 9시24분 현재 전날보다 450원(2.39%) 떨어진 1만8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급감한 삼성중공업의 목표주가를 2만3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내리고 투자등급은 기존의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삼성증권 한영수 연구원은 이날 삼성중공업에 대해 “매출은 3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1017억원으로 매출액은 시장기대를 14% 하회했다”며 “삼성중공업이 가장 높은 수익성을 창출할 수 있는 주력선종 드릴쉽 매출이 감소하면서 영업이익도 크게 부진했다”고 밝혔다.
박지은 기자 pje88@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중공업은 오전 9시24분 현재 전날보다 450원(2.39%) 떨어진 1만8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급감한 삼성중공업의 목표주가를 2만3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내리고 투자등급은 기존의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삼성증권 한영수 연구원은 이날 삼성중공업에 대해 “매출은 3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1017억원으로 매출액은 시장기대를 14% 하회했다”며 “삼성중공업이 가장 높은 수익성을 창출할 수 있는 주력선종 드릴쉽 매출이 감소하면서 영업이익도 크게 부진했다”고 밝혔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pje88@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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