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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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검색결과

[총 547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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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플랜트와 조선산업의 고용

양승훈

[양승훈의 테크와 손끝]해양플랜트와 조선산업의 고용

해양플랜트는 익히 알려졌다시피 2010년대 조선산업 불황기 업계의 실적 악화를 만든 주범이었다. 2010년대 고유가(배럴당 80달러) 상황이 벌어지자 단가가 높다는 이유로 기피되었던 해상 시추와 해상 원유 추출을 재개했다. 한국의 조선산업 빅3(HD현대, 삼성중공업, 한화오션)은 엑손모빌(Exxon Mobile), 쉐브론(Chevron), BP 등 글로벌 오일 메이저 외에도 원유 수출에 관심이 있던 국가들의 국영 석유 기업들로부터 대량의 해양플랜트를 수주받았다. 2

조선업계, 가스선 수주도 절대강자···올해만 벌써 34척 수주

중공업·방산

조선업계, 가스선 수주도 절대강자···올해만 벌써 34척 수주

국내 조선업계가 올해 상반기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운반선 등 가스선 수주에 주력하고 있다. 이들은 전 세계 탄소중립 기조 강화로 가스선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올해도 가스선 수주를 확대해 관련 시장을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업계는 올해 상반기 총 34척의 LPG·암모니아 운반선을 수주했다. 업체별로는 HD한국조선해양이 총 28척을 수주하며 시장 지배력을 높이고 있고,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

K-조선, 1분기 136억 달러 수주···3년 만에 中 제쳤다

중공업·방산

K-조선, 1분기 136억 달러 수주···3년 만에 中 제쳤다

국내 조선업계가 올해 1분기 경쟁국인 중국을 제치고 수주액 1위 자리를 되찾았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분기 우리나라 선박 수주액이 136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1.4%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중국의 수주액은 126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분기 기준으로 지난 2021년 4분기 이후 3년 만에 전 세계 수주 1위 자리를 탈환했다. 1분기 한국 수주액은 지난해 연간 수주액(299억달러)의 45.5%에 해당한다. 수주량 기준으로는 지난 1분

해상플랜트 강자 삼성중공업···중심에는 '친환경'

중공업·방산

[K조선 밸류업]해상플랜트 강자 삼성중공업···중심에는 '친환경'

삼성중공업이 부유식 해상플랜트(FLNG)를 중심으로 친환경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탄소중립 트렌드에 발맞춰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암모니아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위주 선박으로 선별수주를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삼성重, FLNG 수주 잔고 2기로 늘어…경쟁력 입증 삼성중공업은 올해 연간 수주 목표액(97억달러)의 39%를 채우며 순항하고 있다. 수주 금액으로는 38억달러, 척수로는 18척이다. 선종별로는 ▲LN

정부·조선 3사, 5년간 조선산업 초격차 기술 확보에 9조원 투자

일반

정부·조선 3사, 5년간 조선산업 초격차 기술 확보에 9조원 투자

정부와 조선 3사(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가 손잡고 향후 5년간 9조원을 투자해 조선산업의 미래 초격차 기술 확보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대한상의에서 조선 3사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K-조선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동대응 협약'을 체결했다. K-조선 차세대 이니셔티브의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정부와 조선 3사, 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K-조선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동 대응 협약'을 체결했다

K-조선, 내년에도 슈퍼사이클 기조···친환경선 대세

중공업·방산

K-조선, 내년에도 슈퍼사이클 기조···친환경선 대세

국내 조선업계 슈퍼사이클(초호황기)이 내년에도 친환경 선박 중심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지난 2000년대 발주된 선박들이 경제적 수명을 다해 간다는 진단이 나오면서 이들의 친환경 수주도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4일 KDI 경제정보센터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00년대 발주된 선박들은 최근 수명주기가 다해 가는 것으로 풀이됐다. 통상 선박의 물리적 수명은 약 30년으로, 조선업체들은 수명이 끝나갈 때쯤 선박을 새롭게 교체한다. 업계는

삼성중공업, 셔틀탱커 1척 1988억원에 수주

중공업·방산

삼성중공업, 셔틀탱커 1척 1988억원에 수주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지역 선주와 셔틀탱커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 선박은 오는 2026년 8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셔틀탱커는 해양플랜트에서 생산된 원유를 선적해 육상 저장기지까지 운송하는 특수 목적 선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8척, 38억 달러를 수주해 올해 수주목표 97억불의 39%를 달성하며 순항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암모니아운반

'흑자 완전체' K-조선, 올해도 깜짝 실적 이어간다

중공업·방산

'흑자 완전체' K-조선, 올해도 깜짝 실적 이어간다

지난해 슈퍼사이클에 진입한 국내 조선 3사가 올해 밝은 업황과 고공행진하는 신조선가, 수주 랠리에 힘입어 나란히 연간 흑자 전환을 앞두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 3사(HD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한화오션)는 지난해부터 실적 턴어라운드에 본격 돌입했다. 이는 지난 2021년부터 선가가 가파르게 오르는 등 조선업황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영향이다. 3사 중 가장 먼저 흑자 전환에 성공한 주인공은 삼성중공업이다. 2021년부터 이어진

연간 수주 목표 공개한 K-조선···'고부가 선별 수주'로 차별화

중공업·방산

연간 수주 목표 공개한 K-조선···'고부가 선별 수주'로 차별화

국내 조선업계가 설 연휴를 앞두고 올해 연간 수주 목표액을 나란히 공개했다. 이들은 3년 이상의 일감과 안정적인 수주 잔고를 고려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수익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위주로의 선별 수주를 지속한다는 입장이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사들은 지난해 슈퍼사이클(초호황기)에 본격 진입해 수주 랠리를 펼쳤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에만 총 239억5000만달러를 수주하며 연간 수주 목표액(157억4000만달러)의 141.

삼성重, 지난해 영업익 2333억···9년 만에 연간 '흑자'

중공업·방산

삼성重, 지난해 영업익 2333억···9년 만에 연간 '흑자'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매출 8조94억원, 영업이익 233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14년 이후 9년 만에 연간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호실적은 선가 회복 시기에 수주한 선박 건조 척수와 물량 증가가 실적에 본격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삼성중공업의 실적 개선세는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다. 높은 선가의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건조 척수가 증가하고 부유식 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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