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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 중소기업 적합업종 82개 품목 재지정

동반위, 중소기업 적합업종 82개 품목 재지정

등록 2014.02.04 18:48

최원영

  기자

LED·두부·원두커피·재생 타이어 등 지정기간 만료품목 재지정

올해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기간이 끝나는 LED·두부·원두커피·재생 타이어 등 82개 품목이 재지정 된다.

동반성장위원회는 4일 서울 서초구 팔래스호텔에서 대기업과 공공기관에서 동반성장을 담당하는 임원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동반성장 사업 설명회를 열어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동반위는 현재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된 100개 품목 가운데 올해 지정기간이 만료되는 두부, 원두커피, LED, 재생 타이어 등 82개 품목에 대해 재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적합업종 지정 범위를 기존 생계형 서비스와 생활밀착형 서비스업에서 사업지원·지식기반형 서비스업으로까지 확대한다. 이에따라 동반성장지수 평가 대상 기업은 작년 108개사에서 올해 130개사로 늘어나게 됐다.

대기업·중견기업이 협력사와 원가절감·신사업 등에 협력하고 그 성과를 사전에 합의한 대로 분배하는 성과공유제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동반위는 성과공유 도입기업을 지난해 110개사에서 올해 150개사로, 성과공유 등록과제를 3041건에서 4500건까지 늘린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협력업체 및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대기업이 출연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투자재원’은 지난해 2251억원에서 올해 6180억원으로 대폭 늘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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