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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DB
배우 배용준 측이 일본 공식사이트를 통해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배용준의 소속사는 지난 23일 일본 공식 사이트에 “추운 날이 계속되는데 여러분 모두 던강하신지요. 오늘 배용준의 열애설에 관한 기사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기사 내용은 대부분이 사실입니다. 배용준 본인도 상대가 일반이기 때문에 상대방 신상은 비밀로 하고 따뜻하게 감싸고 싶었던 의향이 강합니다”며 “앞으로의 근황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알릴테니 이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앞서 배용준은 지난 23일 일본 현지 신문인 닛칸스포츠가 27세 한국인 일반 여성과 3개월 째 교제중이라는 보도로 열애 사실을 알렸다.
배용준의 소속사는 보도 직후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후 24일 배용준의 여자친구가 LS전선 구자균 부회장의 차녀인 구소희 라는 신상 정보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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