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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
등록 :
2013-04-19 15:13

수정 :
2013-04-19 15:34

사면초가 빠진 셀트리온...3일째 주가 폭락

‘임상실험 중단설’ 악재 겹쳐...회사측 “사실과 달라”

셀트리온 주가가 사면초가에 빠졌다.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임상 실험이 중단됐다는 보도가 이번엔 셀트리온 투자자들의 심리를 흔들고 있다.

19일 블룸버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1년 말부터 유럽에서 진행되고 있는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CT-P10의 임상 3상이 헝가리, 그리스, 스페인에서 조기 중단(Prematurely Ended)됐다.

이 소식으로 이날 셀트리온은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14.93% 내린 3만1350원에 장을 마쳤다.

셀트리온은 지난 16일 서정진 회장이 공매도와 전쟁의 마지막 카드로 해외제약사로의 회사 매각을 제시하면서 급등했다. 이후 지분 매각설에 회계 부정문제와 실적 문제 등이 불거지면서 주가가 폭락하고 있다. 17일에는 약 13% 주가가 빠졌고 전날에도 14.6%가 줄었다.

주가는 이달 초보다 약 42% 하락한 상태이다. 시가총액으로는 1조8000억원이 빠져 시총은 3조1464억원으로 줄어들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날 보도된 ‘셀트리온, 리툭산바이오시밀러 임상3상 중단’의 기사에 대해 “기사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하고 있다.

회사 측은 “당초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의 임상 1상과 3상을 동시에 진행하려 했다”며 “그러나 임상진행의 안정성을 위해 임상 1상 종료 후 3상을 진행하는 쪽으로 계획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변경사항이 최근 유럽 허가 임상등록사이트(EU clinical register)의 일부 국가에서 3상 계획이 중단된 것으로 표기되면서 사실과 다르게 보도됐다는 주장이다.

이어 회사측은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의 3상 임상을 하반기에 착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셀트리온홀딩스는 이날 보유 중인 제약 지분을 셀트리온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에 대해 “셀트리온의 해외 매각을 위한 사전 준비 단계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셀트리온의 주식을 담보로하는 대출 상환의 대한 압박이 커진게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현재 셀트리온홀딩스는 셀트리온의 주식을 담보로 하는 채무 4000억원을 가지고 있다. 그 중 올해 상반기까지 갚아야할 금액은 총 1500억원이다.

셀트리온홀딩스 관계자는 주식 매각에 대해 “현재로서도 담보여력은 충분하지만 추가적으로 시장의 투자심리를 안정시키기 위한 작업에 나선 것이다”고 설명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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