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면초가 빠진 셀트리온...3일째 주가 폭락
셀트리온 주가가 사면초가에 빠졌다.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임상 실험이 중단됐다는 보도가 이번엔 셀트리온 투자자들의 심리를 흔들고 있다. 19일 블룸버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1년 말부터 유럽에서 진행되고 있는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CT-P10의 임상 3상이 헝가리, 그리스, 스페인에서 조기 중단(Prematurely Ended)됐다. 이 소식으로 이날 셀트리온은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14.93% 내린 3만1350원에 장을 마쳤다. 셀트리온은 지난 16일 서정진 회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