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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하나은행 공동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열어

금감원 하나은행 공동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열어

등록 2013.02.24 17:21

최재영

  기자

금융감독원이 하나은행과 함께 '맞춤형 서민금융상담'행사를 28일 하나은행 본점에서 개최한다.

서민금융행사는 올해 첫 행사로 주재성 금감원 부원장과 김종운 은행장이 직접 참여해 서민들의 고충을 듣는다. 또 이날 자리에는 하나은행 홍보대사인 탤런트 유준상도 행사에 참여해 서민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민금융 전문가가 새희망홀씨 등 서민, 자영업자대출, 전환대출, 신용회복지원 등 서민들이 평소 고민해온 금융애로사항을 1대1 개별 상담을 통해 답변한다. 또 하나은행과 한국지지론 등 새희망홀씨 등 대출가능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날 행사에서 하나은행에 새희망홀씨 대출 승인을 받게되면 통상 금리보다 낮은 금리를 적용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날 고금리 대출과 불법 채권추심, 대출사기 등 불법사금융 피해와 은행, 보험 관련 불편에 대해서도 현장에서 상담하고 피해신고를 받을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기관은 농협중앙회, 신용회복위원회, 자산관리공사, 법률구조공단,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미소금융중앙재단, 소상공인진흥원, 대부금융협회, 주택금융공사, 한국장학재단, 사회연대은행, 외환은행 등이다.

행사 참가 신청은 금융감독원(www.fss.or.kr), 하나은행(www.hanabank.com), 한국이지론(www.egloan.co.kr)의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배너를 클릭해 참가신청서 양식에 입력하면 된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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