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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투 검색결과

[총 5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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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최대 이슈 ‘통상임금’어찌 되나

현대차 노사 최대 이슈 ‘통상임금’어찌 되나

현대자동차 노조의 올해 ‘춘투’ 참여여부는 통상임금에 대한 노사 합의 결과에 따라 엇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해 임금협상에서 통상임금 확대 범위를 놓고 이견을 보이다가 결국 노조 파업으로 이어졌다. 이에 따라 노사는 대표소송을 진행해 결과를 따르기로 했다. 지난 1월 1심에서는 사측이 웃었다. 1심 재판부는 노조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지만 전체 조합원의 8.7%에 해당하는 구 현대차서비스 소속만 통상임금 해당하기 때문에

울산 ‘勞心’에 한국경제 운명이 달렸다

울산 ‘勞心’에 한국경제 운명이 달렸다

올해 노동계 ‘춘투’가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울산 노심(勞心)에 한국경제의 운명이 달렸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울산은 한국 노동계의 상징으로 꼽힌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산하 지부 가운데 최대 규모인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단일노조 최대 규모인 현대중공업의 사업장이 소재한 곳이기 때문이다.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이 올해 춘투에 가세할 경우 그 영향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민주노총은 다음달

정부, 노동 문제 중재 적극 나서라

[포커스]정부, 노동 문제 중재 적극 나서라

올 봄 들어서 노동계와 재계, 정부가 노동시장 구조 개선에 대해서 이렇다 할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제대로 된 중재자의 역할을 해야 파국을 면할 수 있다는 지적이 사회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노동계(한국노총)와 재계(경총), 정부가 하나로 모인 노사정위원회는 3월까지 노동시장 구조 개선에 대한 타협안을 내기로 했지만 서로가 의견의 평행선을 달리다보니 이렇다 할 전체적인 타협의 대안을 찾지 못했다. 일부 현안에 대한 의견 접

힘 못쓰는 노사정委 있으면 뭐하나

[포커스]힘 못쓰는 노사정委 있으면 뭐하나

올 봄 이른바 ‘춘투’ 위기 국면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부분은 크게 여섯 가지로 꼽을 수 있다. 통상임금 문제와 최저임금 인상, 정년 60세 연장과 이에 따른 임금과 고용의 비례 문제, 근로시간 단축 문제, 원청업체-하청업체 비정규직 격차 해소 문제, 고용 사각지대 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확충 등이다.정부(고용노동부)와 재계(경총)와 노동계(한국노총)가 하나로 모인 노사정 위원회에서는 3월 말까지 이들 문제에 대한 대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司正에 멍든 재계, 春鬪에 주저앉나

[포커스]司正에 멍든 재계, 春鬪에 주저앉나

대내외 경영 여건 악화로 고전하고 있는 기업에게 또 다른 시련이 찾아오고 있다. 매년 봄마다 등장하는 노조의 몽니 때문이다. 가뜩이나 정부의 대기업 사정 활동으로 인해 기업의 활동 폭이 위축된 상황에서 노조의 ‘춘투’ 준비 태세는 골머리를 썩게 하고 있다.국내 노동계를 움직이는 핵심 조직이자 최대 규모 단체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오는 4월 전국 규모의 총파업에 나설 것이라며 재계와 정부를 압박하고 나섰다.민주노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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