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안전서, 바다가족 지킴이 역할 ‘톡톡’
목포해양경비안전서가 최근 3년간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841명을 긴급 이송해 바다가족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 목포해경은 2013년 210명, 2014년 338명에 이어 지난해에도 응급환자 293명을 긴급 이송해 응급의료 서비스 제약을 받는 바다 가족들이 의지할 수 있는 ‘앰뷸런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특히 작년 6월 2일에는 출산이 임박한 다문화 가정 산모를 경비함정으로 긴급이송 중 직원 침실에서 소중한 생명이 태어나는 특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