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높은 해양안전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 경주할 터”
신안군 지도읍 송도항 일대의 연안 해역 안전관리와 해상 치안업무를 책임질 지도해양경비안전센터가 신축청사를 마련했다.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23일 오후 지역 주민, 어촌계장과 관계기관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도해양경비안전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지도해양경비안전센터는 대지면적 330㎡, 건물면적 203.89㎡ 규모로 에너지 절감을 위해 태양열 설비를 갖췄으며,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합한 친환경 자재와 공법으로 건립됐다.
구관호 서장은 “이번 지도해양경비안전센터 준공을 계기로 현장중심의 빈틈없는 해상치안 확보와 해상교통 안전관리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해양안전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도해양경비안전센터는 지난 2003년 12월 서산파출소 지도출장소로 개소했으며, 2011년 지도파출소로 승격, 2014년 지도해양경비안전센터로 명칭이 변경됐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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