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고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3년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리디아 고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의 카폴레이GC(파72)에서 열린 롯데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최종4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기록, 최종합계 28언더파 260타로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서 리디아 고는 지난 2018년 4월 열린 메디힐 챔피언십 이후 3년 만에 거둔 LPGA투어 16번째 우승이다.
리디아 고는 아마추어 신분으로 2012년과 2013년 LPGA투어 캐나다 여자오픈 2연패를 달성한 뒤 2014년 LPGA투어에 데뷔했다. 데뷔 첫 해인 2014년 4승, 2015년 5승, 2016년 4승으로 3년간 12승을 거두었다. 2015년 여자골프 세계1위에 올랐다. 최연소 1위 기록이었다.
이날 전반에 2타를 줄인 뒤 반환점을 돈 리디아 고는 후반 시작과 함께 10번홀(파4)부터 3연속 버디를 낚아채 경쟁자들을 따돌렸다. 이어 파5홀인 14번홀과 17번홀에서 버디 2개를 더 추가했고 7타 차 승리를 일궈냈다.
한편 박인비와 김세영은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준우승했다. 넬리 코르다(미국)와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도 공동 2위를 기록했다.
리디아 고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의 카폴레이GC(파72)에서 열린 롯데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최종4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기록, 최종합계 28언더파 260타로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서 리디아 고는 지난 2018년 4월 열린 메디힐 챔피언십 이후 3년 만에 거둔 LPGA투어 16번째 우승이다.
리디아 고는 아마추어 신분으로 2012년과 2013년 LPGA투어 캐나다 여자오픈 2연패를 달성한 뒤 2014년 LPGA투어에 데뷔했다. 데뷔 첫 해인 2014년 4승, 2015년 5승, 2016년 4승으로 3년간 12승을 거두었다. 2015년 여자골프 세계1위에 올랐다. 최연소 1위 기록이었다.
이날 전반에 2타를 줄인 뒤 반환점을 돈 리디아 고는 후반 시작과 함께 10번홀(파4)부터 3연속 버디를 낚아채 경쟁자들을 따돌렸다. 이어 파5홀인 14번홀과 17번홀에서 버디 2개를 더 추가했고 7타 차 승리를 일궈냈다.
한편 박인비와 김세영은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준우승했다. 넬리 코르다(미국)와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도 공동 2위를 기록했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ljh@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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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에서 3년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리디아 고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의 카폴레이GC(파72)에서 열린 롯데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최종4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기록, 최종합계 28언더파 260타로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서 리디아 고는 지난 2018년 4월 열린 메디힐 챔피언십 이후 3년 만에 거둔 LPGA투어 16번째 우승이다. 리디아 고는 아마추어 신분으로 2012년과 2013년 LPGA투어 캐나다',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1/04/18/20210418000010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21041813314794208'));){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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