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예보는 공개경쟁으로 30명 안팎의 신입직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전문성을 보유한 인재를 채용하고자 선발방식을 개선했다. 필기전형에 모든 직렬의 회계 관련 기초지식을 평가하는 공통과목(객관식)을 신설하는 한편 변호사·공인회계사·보험계리사 등 자격증 보유자에겐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최종 합격자는 필기점수와 2차 면접 점수를 합쳐 선정한다.
또 전문직의 경우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보건 관련 전문인력의 필요성을 인식해 보건체계 정비·개선 등 관련 직무를 추가하고 적합한 보건 전문가를 채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체험형 인턴 프로그램은 방학기간 등 3회에 걸쳐 약 60명(회당 20명) 규모로 진행한다.
예보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채용정보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이 같은 채용 계획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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