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모바일뱅킹 앱 ‘헤이뱅크’ 출시

등록 2018.12.0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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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h수협은행 제공

Sh수협은행이 모바일뱅킹 서비스 앱 ‘헤이뱅크(Hey Bank)’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Sh수협은행의 ‘헤이뱅크’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비자가 일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뱅킹거래 서비스만을 모아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주요기능은 자주 사용하는 계좌 정보를 확인하는 ‘대표계좌설정’, 상대방 전화번호 만으로 송금정보를 확인하고 이체하는 ‘연락처 송금’, 공인인증서 등 보안매체 없이 100만원까지 즉시 이체 가능한 ‘간편이체서비스’ 등이다.

이와 함께 자신이 발급받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에 대한 조회, 결제대금 확인이 가능한 ‘모든카드 이용조회’ 서비스도 제공된다.

아울러 Sh수협은행의 비대면 전용상품을 모은 ‘헤이(Hey)몰’에서는 ‘잇(it)자유적금’, ‘잇(it)딴주머니통장’, ‘또잇(it)간편대출’ 등을 가입할 수 있다.

이밖에도 사업자나 직장인 모두 신청 가능한 ‘전세자금대출’과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상품 등이 조만간 헤이몰을 통해 추가 출시될 예정이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소비자의 니즈를 철저히 분석해 꼭 필요한 금융서비스만을 구성했다”면서 “디지털 상품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핀테크 기업과의 연계사업을 활성화하는 등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