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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h수협은행 제공
이번 협약은 해운항만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과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중소기업이 일자리를 창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금수요를 파악하는 한편 우수 중소기업을 수협은행에 추천한다. 수협은행은 해당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금리 우대 등 금융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동빈 행장은 “글로벌 해운경기의 불황과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해운항만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Sh수협은행은 해양수산금융 대표은행으로서 앞으로도 해운항만 중소기업에 필요자금을 적시에 공급하고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원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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