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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니금융그룹 제공
김선미 선수는 2010년 광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에페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휠체어펜싱 종목의 간판 선수다. 2012년 런던 패럴림픽 대회의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올해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도 여자 에페 개인전 동메달을 수상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휠체어펜싱 선수로 왕성한 활동을 보여준 김선미 선수의 스토리가 하나금융의 경영철학인 휴매니티와 부합해 금융권 최초로 장애인 선수를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면서 “그는 다른 모델과 동일한 조건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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