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인터넷보험 ‘온슈어’ 출범 5주년

등록 2018.08.2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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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온슈어(Onsure)’ 출범 5주년을 맞아 프로야구단 한화 이글스 홈경기 초대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은 다이렉트(인터넷)보험 전용 판매채널인 ‘온슈어(Onsure)’가 출범 5주년을 맞았다고 20일 밝혔다.

온슈어는 지난 2013년 8월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정기보험, 저축보험, 연금저축보험, 어린이연금보험, 상해보험 등 인터넷보험 5종의 판매를 개시했다. 이후 실손의료보험, 암보험, 연금보험, 교육보험 등을 추가해 현재 총 10종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월 평균 홈페이지 방문자 수는 출범 첫 해 12만명에서 올해 80만명으로 늘었다. 신계약 초회보험료는 매년 증가해 올해 연간 2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온슈어 출범 5주년을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홈페이지에 축하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370명에게 프로야구단 한화 이글스 홈경기 초대권, 치킨, 커피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화생명은 최근 한 달에 커피 2잔 값을 아끼면 가입할 수 있는 월 보험료 1만원의 ‘한화생명 e상해보험’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 상품은 보험료 중심의 설계를 통해 재해수술, 골절, 사망은 물론 척추 관련 질환 입원과 수술까지 저렴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

한화생명 CPC전략실장인 나채범 상무는 “인터넷 환경에 익숙한 합리적 소비자들을 위해 차별화된 상품을 출시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보장을 쉽고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