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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소액암도 최대 3000만원 보장

한화생명, 소액암도 최대 3000만원 보장

등록 2018.08.07 14:44

장기영

  기자

‘한화생명 더(The)착한 암보험’ 출시

한화생명은 유방암, 전립선암 등 소액암에 대해서도 일반암과 동일하게 최대 3000만원을 보장하는 ‘한화생명 더(The)착한 암보험’을 판매한다. 사진=한화생명한화생명은 유방암, 전립선암 등 소액암에 대해서도 일반암과 동일하게 최대 3000만원을 보장하는 ‘한화생명 더(The)착한 암보험’을 판매한다.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은 소액암과 재진단암, 고액암에 대한 보장을 대폭 강화한 ‘한화생명 더(The)착한 암보험’을 8일 출시한다.

이 상품은 같은 암이라도 손해율이 높아 발병 부위와 횟수에 따라 보장이 축소됐던 급부를 확대했다.

기존에는 소액암으로 분류해 일반암의 10%만 보장했던 유방암, 전립선암, 여성생식기암, 직·결장암, 갑상선암(초기 제외) 진단 시 동일하게 최대 3000만원을 지급한다.

재발 여부와 관계없이 암 진단금을 받고 싶다면 재진단암 보장 특약을 통해 보장을 확대할 수 있다. 첫 번째 암 진단을 받은 뒤 2년 후부터 재진단암이 발생하면 2년에 1회에 한해 가입금액만큼 보장한다.

위암, 폐암, 간암 등 치료비가 비싼 고액암도 특약 가입 시 2000만원을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60세까지이며, 최고 10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월 보험료는 40세, 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 비갱신형, 100세 만기, 20년납, 순수형 기준 남성 5만3200원, 여성 3만6400원이다.

최성균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암은 발병률이 높고 치료비도 고액이지만 보장금액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상품은 암 진단금의 보장 금액과 범위, 기간 등의 면에서 최적의 상품으로 빈틈없는 보장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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