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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18년형 메르세데스-AMG GT·GT S 공식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18년형 메르세데스-AMG GT·GT S 공식 출시

등록 2018.03.22 15:27

김민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18년형 메르세데스-AMG GT 및 GT S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18년형 메르세데스-AMG GT 및 GT S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궁극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정통 스포츠카 메르세데스-AMG GT 및 GT S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메르세데스-AMG GT는 프리미엄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가 지난 2009년 선보인 SLS AMG에 이어 독자적으로 개발한 두 번째 스포츠카다.

2018년형 메르세데스-AMG GT 및 GT S는 기존의 다이아몬드 그릴 대신 GT 패밀리가 가진 모터스포츠 DNA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수직 바 형태의 AMG 파나메리카나 그릴을 채택해 더욱 강렬한 외관으로 재탄생 했다.

프런트 미드십 엔진 컨셉의 2018년형 메르세데스-AMG GT 및 GT S는 알루미늄 경량 구조와 GT S 기준 기존 510마력에서 522마력으로 더욱 강력해진 4.0 리터 V8 바이 터보엔진, AMG 스피드시프트 듀얼 클러치 7단 자동 변속기 등의 최적화된 기술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궁극의 드라이빙 성능을 발휘한다.

2018년형 메르세데스-AMG GT에 탑재된 더욱 강력해진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은 레이싱 카에 버금가는 강력한 성능, 빠른 응답성, 경량 디자인 등 최적화된 기술들이 빈틈없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메르세데스-AMG GT는 기존 대비 14마력 상승한 최대 출력 476마력, 최대 토크 64.2kg.m를 발휘하고, 메르세데스-AMG GT S는 12마력이 증가한 최대 출력 522마력, 최대 토크 68.4kg.m의 동급 최고 수준의 강력한 파워를 도로 위로 전달한다.

여기에 모터스포츠에서 차용한 다양한 기술적 요소들을 AMG GT만의 기본 사양으로 탑재해 날렵하고 역동적이며 차별화된 드라이빙 경험을 보장한다. 인텔리전트 알루미늄 경량 구조와 더불어 AMG 라이드 컨트롤 스포츠 서스펜션과 AMG 퍼포먼스 배기 시스템이 기본 탑재되며 GT S에는 AMG 전자식 후륜 리미티드 슬립 디퍼런셜과 AMG 고성능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 등이 기본 적용된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자랑하는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 사양도 탑재된다.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독보적인 안전 시스템인 프리-세이프®(PRE-SAFE®)을 비롯해 충돌방지 어시스트(COLLISION PREVENTION ASSIST), 주의 어시스트(ATTENTION ASSIST), 사각지대 어시스트(Blind Spot Assist), 차선 유지 어시스트(Lane Keeping Assist) 등의 장치를 통해 높은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 외에도 극도로 낮은 저음역을 가진 혁신적 저음 재생 시스템인 ECS(External Coupled Subwoofer) 기술을 적용해 차내에서도 콘서트홀과 같은 깊고 풍부한 음향을 즐길 수 있는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Burmester® Surround Sound system)과 부메스터 하이-엔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Burmester® High-End Surround Sound system) GT와 GT S에 나란히 포함됐다.

한편 2018년형 메르세데스-AMG GT 및 GT S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각각 1억7300만원, 2억1200만원이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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