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프로모션은 에미레이트 항공에서 매년 초 진행하는 연례 특가 이벤트로 오는 11월까지 인천에서 출발하는 이코노미 클래스 및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코노미 클래스는 이번 프로모션 내 최저 가격인 유럽 노선 82만2700원, 중동 노선 106만4000원, 미주 노선 147만7700원, 아프리카 노선 95만35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비즈니스 클래스의 최저 가격은 유럽 노선 254만200원, 중동 노선 242만4000원, 미주 노선 559만6700원, 아프리카 노선 391만9500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전 세계 100개 이상의 도시가 포함됐으며 두바이로 여행하는 승객들은 짜릿한 놀이공원, 사막 투어, 세계적인 건물, 아름다운 해변, 대형 쇼핑몰, 문화 유적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또 낭만의 도시 프랑스 파리,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모험의 도시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등 두바이를 거쳐 세계 각국의 도시로 여행이 가능하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두바이를 허브로 현재 전 세계 84개국 156개 이상의 도시에 취항하며 승객들은 업그레이드된 A380 기내 바 라운지를 경험할 수 있다. A380 기내 바 라운지는 수십억달러 규모의 기내 인테리어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승객들이 편히 앉아 각종 카나페와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테이블은 물론 비행 중 하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창문이 설치돼 있다.
퍼스트와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은 기내 바 라운지에서 다른 승객과 어울릴 수 있으며 특히 퍼스트 클래스 승객은 기내 샤워 스파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최근 인천-두바이 노선을 증편해 현재 해당 노선에서 주 8회 A380 항공기를 운항 중이다. 최근 증편된 인천발 EK329편은 매주 토요일 오전 1시15분 인천을 출발해 현지 시간 오전 5시45분 두바이에 도착한다. 또 두바이발 EK328편은 매주 금요일 현지 시간 오전 10시에 출발해 오후 11시 15분 인천에 도착한다.
한편 항공권 예약/발권 문의 및 특가 프로모션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에미레이트 항공 공식 웹사이트 또는 예약/발권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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