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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관계자는 9일 서울 여의도 교보증권에서 열린 지난해 실적발표에서 투명폴리이미드 사업과 관련해 “올 하반기 시제품이 나올 예정이나 그대로 갈지는 의문”이라며 “2018년이 돼야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완제품 시장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그때 시장이 개화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동안 SKC는 SKC코오롱PI 시설을 통해 제품 테스트를 이어왔다.
SKC관계자는 “그동안 테스트를 거쳐 롤 생산에 성공하는 등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라며 “롤 제품이 나오면서 고객사에서도 테스트에 들어갔다. 투자시점이나 양산에 대한 결정은 시장이 언제 개화하는지에 따라 정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고객사에서도 신중한 것이 유리를 대체하려면 충격 테스트가 중요한데 난이도가 좀 있다”며 “경쟁사에서도 이 부분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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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플레이에 사용할 수 있는 투명폴리이미드 시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SKC 관계자는 9일 서울 여의도 교보증권에서 열린 지난해 실적발표에서 투명폴리이미드 사업과 관련해 “올 하반기 시제품이 나올 예정이나 그대로 갈지는 의문”이라며 “2018년이 돼야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완제품 시장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그때 시장이 개화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동안 SKC는 SKC코오',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17/02/09/20170209000233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17020917380149382'));){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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