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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 “신형 크루즈, 고객 기대 부응할 것”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 “신형 크루즈, 고객 기대 부응할 것”

등록 2017.02.06 10:00

윤경현

  기자

6일 신형 크루즈 양산 축하행사 개최2月 본격 고객 인도..무결점 품질 제품 생산 결의국내 준중형차 시장 새로운 기준 제시..차급 뛰어넘은 상품성

제임스 김 한국지엠주식회사 사장.제임스 김 한국지엠주식회사 사장.

“올해도 신차와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바탕으로 내수시장에서 긍정적인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며 특히 본격 양산에 돌입한 신형 크루즈의 완벽한 제조 품질을 확보해 프리미엄 콤팩트 세단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다”

제임스 김 한국지엠주식회사 사장은 6일 신형 크루즈 양산 축하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난해 쉐보레 말리부, 카마로 SS, 트랙스 등에 대한 고객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회사 출범 이후 최대 내수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한국지엠은 지난해 국내 시장에 18만275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13.8%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호실적 요인으로는 프리미엄 경차 스파크와 새롭게 탄생한 신형 말리부 등의 주력 모델의 판매 증가세 때문으로 풀이된다.

스파크는 지난해 7만8035대, 말리부는 3만6658대가 팔리며 전년 대비 각각 32.3%와 123.8% 증가한 것.

이날 한국지엠 군산사업장에서 ‘신형 크루즈’의 양산을 축하와 함께 차급을 넘어선 세단의 완벽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결의를 다진 것.

이번 행사에는 한국지엠 제임스 김(James Kim) 사장, 생산부문 조연수 부사장, 군산공장 김선홍 본부장을 비롯, 신차 개발 및 생산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송하진 전북도지사, 문동신 군산시장, 군산 유관기관장 등 군산 지역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산 기념식은 양산을 기념하는 케이크커팅, 성공적인 양산을 위해 공헌해온 임직원에 대한 시상, 무결점 제품 생산을 위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신형 크루즈의 품평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품평회를 통해 참석자 모두가 차급을 뛰어넘는 올 뉴 크루즈의 높은 상품성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양산에 돌입한 쉐보레 신형 크루즈는 차급을 뛰어넘는 차체 크기를 바탕으로 대폭 확장된 실내공간을 갖췄으며 국내 준중형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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