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한 ‘중화군만두는’ 중국식 납작 군만두를 모티브로 했다. 국내산 돼지고기에 양배추와 중화풍 발효소스가 어우러졌고 청주·생강·굴소스 등 중화요리에 자주 사용되는 향신료도 들어갔다.
‘불고기군만두’는 불고기와 간장마요네즈를 넣은 찰현미밥으로 속을 채웠다. 불고기를 먹을 때 밥을 비벼먹는 것에서 착안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돼지고기에 양파·마늘을 넣어 불고기 맛을 살렸으며 버터가 들어간 간장마요네즈 찰현미밥이 추가됐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요리에 들어가는 교자만두와는 달리 군만두는 어른들의 맥주안주나 아이들 간식으로 인기가 많은 편”이라며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을 앞두고 전 연령층이 간단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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