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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준, 비아냥대는 장승조에 못 참고 주먹 날려

[내사위의여자] 서하준, 비아냥대는 장승조에 못 참고 주먹 날려

등록 2016.06.07 09:07

이소희

  기자

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

‘내 사위의 여자’ 장승조와 서하준이 주먹다짐을 했다.

7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최재영(장승조 분)과 김현태(서하준 분)의 갈등이 폭발했다.

이날 재영은 현태에게 “대단하다. 전처가 어떻게 죽었는지 알면서 회사를 이렇게 나오고 평정심을 유지하다니. 나 같으면 회장님 안 볼 텐데”라고 비아냥댔다.

이에 현태는 재영을 옥상으로 끌고 올라가 주먹다짐을 시작했다. 한참을 맞고 있던 재영은 “내가 수 차례 경고했지. 당신은 수경이와 만나서도 결혼해서도 안 된다. 경고 무시한 대가 치곤 혹독하네”라고 끝까지 독설을 퍼부었다.

이어 재영은 “이런다고 사실이 없어지냐. 그 주먹이 향할 곳은 회장님이지. 수경이 원수의 딸이다. 그래도 수경이한테 이야기는 안 하겠지. 그런데 수경이 아무렇지 않게 볼 수 있냐”고 물었다.

현태는 “그건 당신이 상관할 바 아냐. 이걸로 협박해서 계열사 받아낸 거냐. 내가 그 자리에서 내려오게 해줄게”라며 분노했다.

재영은 이에 뒤지지 않고 “대기업 회장님이 임산부 치고 도망간 뺑소니 범이다!”라고 큰 소리로 외치며 “그래서 용서라도 하겠다고? 회장님이 몰랐다고 하면 사람들은 믿을까. 수경이랑 얼마나 행복할 수 있을지 지켜볼게”라고 선언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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