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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위의여자’ 양진성, 서하준과 핑크빛 케미···신혼부부 깨소금

‘내사위의여자’ 양진성, 서하준과 핑크빛 케미···신혼부부 깨소금

등록 2016.06.03 10:10

이소희

  기자

사진=SBS '내사위의여자' 화면 캡처사진=SBS '내사위의여자' 화면 캡처

양진성이 서하준과 찰떡호흡을 보여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양진성은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의 여주인공 박수경 역으로 열연 중이다. 극중 수경은 부인과 사별을 하고 홀로 아들을 키우던 김현태(서하준 분)와 결혼, 임신까지 하게 되며 행복한 신혼을 즐기고 있다.

임신으로 인해 더욱 고소한 깨소금 냄새를 뿌리고 있는 수경과 현태는 자신들을 둘러싼 숱한 장애물과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만년 신혼부부와 같은 궁합을 자랑하고 있다.

두 사람은 뱃속의 아기에게 ‘사랑이’라는 태명을 지어줬는가 하면, 아들 훈이(김승한 분) 챙기기 또한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이들의 남다른 부부애는 보는 이들의 결혼 욕구까지 자극하는 상황.

특히 수경은 현탠의 과거를 찾는 일에 적극 동참하는 것은 물론 밖에서도 안에서도 살뜰한 내조로 무한한 남편 사랑을 드러내고 있다. 무엇보다 나날이 물이 오르는 현태와의 달콤한 케미는 드라마의 재미를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이에 양진성이 앞으로도 어떤 여자이자 아내, 엄마로서 활약하며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내 사위의 여자’는 매주 평일 오전 방송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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